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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증세는 갑자기 발생합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곧바로 해당 부위의 뇌기능이 정지하게 됩니다. 갑자기 한쪽 팔, 다리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증세,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안면마비증세, 말이 어눌하거나 상대방 말을 못 알아듣는 증세, 심한 두통이나 구토, 어지러움과 보행장애 증세 등이 나타나면 뇌졸중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가끔 이러한 증세들이 발생했다가 수십 분 이내에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들 중 약 10%에서 나중에 뇌경색으로 진행되어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증세가 없어졌다고 안심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신경과 전문의를 찾아 뇌졸중 예방을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뇌졸중 치료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뇌졸중 증세가 발생한 경우 곧바로 큰 병원 응급실을 찾아서 신속하게 치료를 받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덩어리를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제거해야 병세가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혈전용해제 정맥주사는 뇌졸중 증세 발생 후 늦어도 4시간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일찍 주사를 맞을수록 치료효과가 더 큽니다. 증세 발생 후 골든타임 (4시간 30분)이 지났어도 24시간 이내에는 특수 기구를 이용한 혈전제거술로 혈전을 빼낼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증세가 발생하면 응급실로 빨리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뇌졸중팀 (신경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구성)이 긴밀한 협진체계를 이루어 24시간-365일 신속, 정확한 뇌졸중 치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심방세동, 판막질환 등), 고지혈증, 흡연, 과음, 비만 등이 있으면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들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히 치료하고, 규칙적인 유산소운동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뇌졸중이 생기는 것을 많이 줄여줄 수 있습니다. 목에 있는 경동맥이 동맥경화증에 의해 심하게 좁아져 있는 경우에도 뇌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부풀어진 경동맥 내막을 절개하여 혈관에 쌓인 플라그를 제거하는 혈관수술이나 혈관의 좁아진 부위에 스텐트(그물망)를 삽입하여 넓혀주는 시술을 시행하여 뇌경색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뇌혈관 꽈리(동맥류)가 발견되면 뇌출혈이 발생하기 전에 수술적 방법으로 혈관꽈리를 클립으로 묶어 주거나 비수술적 방법으로 혈관 조영술을 통해 코일을 써서 꽈리를 막는 시술을 환자 상태에 맞춰서 시행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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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42-220-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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