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석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산업재해 근로자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2011년부터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산업재해 근로자의 권익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업재해 상병 평가, 진료 기간 산정, 보상금 판정 지원 등의 업무를 통해 산업재해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국가 산업 발전에 힘써왔다는 평가다.
2000년부터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전문의로 재직 중인 이 교수는 척추질환, 디스크, 두부외상, 뇌종양, 뇌혈관질환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또한 대한척추변형연구회 부회장 및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학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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