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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자가진단


치료시기 놓치면 관절 변형 초래

류마티스 관절염 자가진단

추운 겨울이 코앞이다. 겨울이면 관절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기압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면 관절 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면서 관절 속 윤활액 등의 물질이 증가하고 염증이 있는 부위에 부종이 심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날씨만 탓하며 찜질과 파스 붙이기로 겨울을 나려고 하는 건 자칫 위험할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발병 후 2년 이내에 대부분의 관절조직이 파괴되기 시작해 마침내 관절 기능이 상실되거나 관절 불구를 초래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초기에는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지만 점차 주위의 연골과 뼈로 염증이 퍼지고, 때때로는 여러 장기를 침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30대 전후 인생의 활동기에 발병하여 신체 기능에 장애를 일으켜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치료시기를 놓쳐 영원히 회복될 수 없는 관절이 되기 전에 관절염 원인 질병에 따라 치료방법을 적절히 선택하여야 한다.

 다음과 같은 관절염에 증상이 나타날 때는 반드시 류마티스 전문의를 찾아 문의하는 것이 좋다.

 < 류마티스 관절염 자가진단 >
1. 한 개 이상의 관절부위에 부종이 생긴다.

2.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뻣뻣하다.

3. 반복적으로 관절통이 생긴다.

4. 관절을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한다.

5. 관절이 따끈따끈해지며 홍조를 띤다.

6. 관절통이 원인 불명의 고열, 체중감소 및 전신 쇠약감과 함께 온다.

7. 관절통이 심하지 않더라도 2주 이상 계속된다.

 

사진 이미지
 글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고혁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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