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원목실(원목실장 김제동 신부)에서는 지난 달 진행한 ‘성모의 밤’ 미사를 성료하였다. 또한 이날 미사에 참석한 교직원들의 봉헌금과 성모자선회 기부금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대상)으로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였다. 성모자선회에서는 매 월 후원금을 통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지원을 받은 환자중, 가족이 없어 마을 이장님의 지원으로 치료를 받아 오던 고령의 환자는 이번 치료비 지원으로 마음 편히 입원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대전성모병원 병원장 강전용 신부는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교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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