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응급간호팀 윤지현 응급의료정보관리사(사진)가 지역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윤 정보관리사는 응급의료 정보 및 제공 업무 담당자다. 그는 국가 응급 진료 정보망에 응급의료 정보를 정확하게 전송 및 관리할 수 있는 표준 등록 체계를 구축해 응급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중증 응급질환 및 병상 정보 관리를 통해 대전성모병원 응급자원 정보를 정확하게 표출해 정부 기관과 응급의료기관 연결 역할에 힘써왔다.
윤 정보관리사는 "병원과 지역 응급의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양질의 응급 진료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요청하신 내용을 처리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