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터 출산까지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박유산으로 정유현 교수님을 추천받아 무사히 출산을 하여 이쁜 딸을 키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정유현 교수님 같은 분은 평생에 한번 볼 수 있을까 할 정도로 감동이었습니다.
한 달에 1~2번씩 교수님을 만날 때마다 궁금한 거 하나하나 체크해 주시며 섬세함을 보여주셨고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공감과 위로로 저를 안정 시켜주셨습니다.
자궁수축으로 입원했을 때도 정유현 교수님이 없었더라면 이겨내지 못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때론 엄마처럼 때론 친언니처럼 거리감 없이 대해주셔서 편하게 입원하고 출산까지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매일같이 질문지 20문항 이상을 드려도 귀찮음 전혀 없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고 출산 선배로써 조언도 서슴없이 해주셔서 정말 찐 감동이었습니다.
둘째를 임신해도 정유현 교수님을 만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