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과거의 열악한 환경과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병원이 오늘과 같은 질적, 양적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임병원장 신부님들의 뛰어난 지도력과 교직원분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의 소산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세 가지로 우리 병원의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지역 주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병원입니다.
'복음적 사랑'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무엇보다 '환자 중심의 병원'이라는 신념으로 환자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첨단 장비를 구축하고 더 나은 시설과 진료 여건을 만들어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우리 사랑하는 교직원들이 더 오랫동안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병원' 입니다.
지난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우리는 혼자 살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혼자 힘으로는 사람들을 완치시킬 수 없음을 깨닫고, 교직원 서로 간에 소통하고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힘과 용기와 위로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저는 우리 교직원들이 환자분들을 진료하고 병원에 근무하면서 자신을 성장시키고 성취감을 느끼며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진료를 잘하는 병원’입니다.
저는 우리 환우분들이 병원을 이용하고 퇴원하기까지 안심이 되는 병원, 육체적 정신적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영성적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좋은 병원으로 기억되게 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님의 은총 속에 우리 병원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