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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과 따뜻한 마음을 겸비한 척추수술 분야 명의 [신경외과] 이진석 교수님 2016-04-26

이진석 교수
제가 배운 작은 재주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환자분들이 아픔을 잊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의사하길 정말 잘했다 싶어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이진석 교수는 현재 우리 병원에서 가장 왕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의사 중 한 명이다. 외래 진료시간을 훌쩍 넘겨 진료를 보는 것은 일쑤고 수술 역시 많다. 그러다보니 실력은 기본, 친절한 성품까지 겸비해 ‘척추 명의’라는 타이틀이 자연스럽게 붙었다.
국내 톱클래스 척추변형 수술 케이스 보유
이진석 교수의 전문 진료 분야는 척추질환이다.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 협착증, 전방전위증, 골절, 척추체염, 디스크염, 척수신경손상, 척수신경종양, 척추 변형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고난도의 수술인 척추변형수술은 이 교수가 내세우는 전문 영역이다. 척추변형수술은 수술 도중은 물론 수술 후에도 신경 손상으로 마비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지 않은데, 이 교수는 척추변형수술 시 신경감시장치를 이용하는 방법을 도입해 신경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마비 발생을 최소화시키는 첨단 수술법을 도입했다. 그 결과 국내 톱클래스 수준의 수술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신경계 질환>은 의학 분야에서 비교적 어려운 분야입니다.
1992년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는데, 학생 때 신경계 질환이 다른 분야 보다 어려워서 더 시간을 할애하고 공부하다 보니 의외로 더 흥미가 생긴 경우죠. 그렇게 1997년 신경외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2000년부터 대전성모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어요. 병원생활을 하면서 신경외과 환자들이 많은 후유증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을 보면서 매우 안쓰럽게 생각하게 되었고, 수술적인 치료가 즉각적으로 효과를 나타내는 것에 매료돼 내 손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신경계 질환들을 치료해 보겠다는 목표가 생겼죠.
이진석 교수
최신, 최선의 치료 시행은 오로지 환자를 위한 것
2009년 이 교수는 미국으로 떠났다. 그는 미국에서 세인트루이스의 로렌스 랭크(Lawrence G. Le nke) 박사로부터 1년간 성인 및 소아의 척추변형 수술에 대한 연수를 받았고, 국내로 돌아와 한국인 체형에 맞는 수술법으로 변형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 교수는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종신회원, 대한신경손상학회 종신회원, 대한척추변형연구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대한척추변형연구회 학술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학술이사도 맡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척추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에 비례해 척추 질환 치료 및 신경 손상의 치료 역시 갈수록 발전해 나가고 있죠. 해마다 새로운 수술 방법과 치료법들이 개발돼 과거에는 치료가 어려운 질병도 점차 치료 효과를 보이기도 하고요. 저 같은 의료진이 환자들에게 최신, 최선의 치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야 하는 이유죠. 그러면 환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줄 수 있는 좋은 의사를 만날 기회가 많아지겠죠. 현실적으로 환자들에게 적용되기 위해서는 부작용 및 치료비용을 고려해야 하지만요.
이 교수는 교수 개인과 병원이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이유를 힘주어 설명했고, 우리 병원 신경외과의 장점도 덧붙였다.
이진석 교수
우리 병원 신경외과는 뇌경색(뇌허혈성 질환)을 양지호 과장님, 이형진 교수님이 전담하고 있는데, 뇌혈관 질환 치료에 있어 약물치료뿐 아니라 뇌혈관 내 침습적 치료 및 뇌수술적 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수십 년간 해오고 있죠. 환자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료를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죠. 소아 신경질환 및 뇌종양 분야에서는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회장을 지내신 이일우 교수님이 지키고 계시고, 척추신경외과 분야에는 저를 비롯해 이홍재 교수, 안호영 교수가 목 디스크와 허리 디스크 등의 단순한 척추 질환에서부터 척추기형, 척추변형, 재수술 등 고난도 수술까지 관심을 갖고 집중치료하고 있습니다.
신경외과의 성과를 선배와 동료들에게 돌리는 이 교수는 본인의 이러한 노력과는 별개로 환자들이 찾아주는 데에 대한 감사함을 항상 간직하고 있다고 했다. 명성을 얻은 만큼 어쩌면 환자가 따르는 것 은 당연하다고 생각할 법도 한데 말이다.
지금 진료하고 있는 환자가 인생 최고의 환자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 병원이 있고 의사가 있는지,또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불리는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라는 것도다들 너무나 잘 알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 많고 많은 병원 중에우리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을, 그리고 저 이진석을 찾아주신환자분께 감사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도움을드려야 하는 것이 저의 의무인 것이죠.
이진석 교수
그의 의사로서의 이런 철학은 환자를 대하는 자세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 교수는 모든 환자분들을 내 가족 같이 여기는 마음으로 대하는 것을 첫째로 꼽았다. 마음이 통해야 환자도 의사를 믿고, 치료에 임하기 때문이란다. 친절한 말투와 배려하는 마음은 본성인듯 하다. 인터뷰 말미에 이 교수는 의사로서의 고민도 털어놓았다. 결국은의사도 인간이어서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할 수 없을 때가 종종 온다는것. 그는 어려운 질환도 있으나 의외로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수술하고 진료할 때 문제에 직면한다고 털어놨다. 때문에 언제나 실수할 수 있고,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갖고 환자를 대할 때 최선의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자신 있고 항상 경과가 좋았던 때 자만심에 빠지는 것을하느님께서 경계하라고 교훈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수술은 잘 되었지만, 당뇨 같은 기저질환으로 인해 가끔발생하는 수술 후 염증이 발생했을 때 가장 가슴 아픕니다.그럴 때일수록 지금 진료하고 있는 환자가 제 인생에서최고의 환자라는 생각을 하면서 저를 다독이죠.또 매순간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도움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병원과 의료진이 최선을 다한 후에도 후유증이 생기는 등 예기치못한 결과가 발생하는 것은 인체의 신비 중 하나고, 영원할지도 모를인류의 숙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본인의탓이라 여기며, 환자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이진석 교수. 환자에 대한배려를 넘어 진심으로 가족처럼 여기는 이런 의사 덕분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희망과 행복의 공간이 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16년 새봄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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