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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 성큼…'감기 주의보’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철저…사전 예방이 중요
"적당한 난방과 함께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좋아"

때 이른 겨울 추위로 지역에서도 감기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의들은 평소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와 함께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1일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감기는 2~4일째 증상이 가장 심하고 대부분 열흘 안에 호전된다.

재채기로 인한 호흡기 전파, 또는 직접 전염성을 가진 분비물을 접촉함으로써 전염될 수 있는 감기는 대부분 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치유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물을 사용해 치료를 한다. 주로 바이러스 감염이기 때문에 항생제는 거의 필요하지 않다.

감기는 부비동염, 중이염, 기관지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드물게 2차적인 세균감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증상의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
대부분의 감기 바이러스는 감기에 걸린 사람의 손에서 책상이나 문의 손잡이 등에 옮겨져 있다가 그걸 만진 사람의 손으로 옮아가고, 그 손에 의해 다시 코나 입 등의 점막으로 전해져 감염된다. 따라서 겨울철은 물론, 계절을 불문하고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박지원 교수는 "감기와 독감은 모두 전염성이 있는 분비물과 접촉함으로써 생길 수 있으므로 비누로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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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박지원
진료과목 내과(호흡기)
전문분야 폐렴, 결핵, 기도질환, 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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