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전후에 폐경을 겪는 여성은 노화 외에 여성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한 여러가지 증상이 발하게 됩니다. 갱년기 증상은 폐경되기 2~8년 전부터 난소 내에 난포 기능의 감소에 따른 에스트로겐 농도의 감소로 초래되며 무배란이나 수정 능력의 저하, 불규칙한 월경 주기와 월경량의 변화 등의 월경 장애, 안면 홍조 및 발한, 우울감이나 초조함 등의 정신적인 증상과 더불어 비뇨생식기 위축에 의한 성교통이나 소양증, 배뇨곤란, 전반적인 피부의 위축 등이 오게 되며 에스트로겐의 감소가 장기화되면 골다공증과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합니다.
이에 본원에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하여 유방진찰 및 골반진찰 등의 이학적 검사와 자궁경부 세포진검사, 심전도 등을 시행하고 만약 혈전 색전증의 과거력이 있다면 혈액응고인자검사 및 혈액응고검사를 시행하며 갑상선 질환이 의심되거나 당뇨가 의심되면 그에 대한 특수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하여 환자에게 알맞은 치료방법을 선택하여 호르몬대체요법과 아울러 식이요법, 칼슘보충요법, 운동요법 등의 비호르몬 요법을 병행함으로써 적절히 치료하고 있습니다.
Tel. (042)220-9550
요청하신 내용을 처리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