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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에게 듣는 질환 Ⅱ] 잇몸에서 피가 나는 치주 질환 2020-09-11

이경은 교수
치과 이경은 교수는 심미보철, 노인보철, 고정성보철, 가철성보철, 임플란트보철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며, 치과 전문의 및 치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치과보철학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등에서 활발한 연구와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주 질환은 치아에 치태와 치석이 제거되지 못해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과 치주인대, 치조골 등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잇몸에 피가 나고 붓고 통증이 생기게 되며 치조골이 낮아지기 때문에 치아가 흔들리고 결국엔 발치해야 한다. 40대의 80~90%에서 치주 질환이 발생하지만 잘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 ‘침묵의 병’이라 불린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 치주 질환
제때 치료받아야 잇몸과 치아를 지킬 수 있습니다
치주 질환의 원인은?

치주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치태와 치석이다. 치태와 치석에 남아있는 세균이 잇몸에 침투하면서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또한 치열이 고르지 못할 경우, 입안의 보철물이 잘 맞지 않는 경우, 입으로 하는 호흡, 나이가 들면서 침의 양이 줄어드는 것도 치주 질환을 생기게 한다. 이와 함께 술과 담배를 많이 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도 입안과 몸의 면역력을 약하게 해 치주 질환의 원인이 된다.

치주 질환을 예방하려면?

치주 질환은 충치와 달리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나 통증이 없어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주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이를 제대로 닦지 않는 것'이다. 때문에 치아뿐 아니라 잇몸에 붙은 치태를 제거하는 칫솔질을 습관화해야 한다.

치아 사이에 껴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해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일단 치석이 생기면 칫솔질만으로는 제거가 어려우므로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생활화하고 1년에 1회 이상은 스케일링을 받아야 한다.

치주 질환의 위험성은?

잇몸은 우리가 치아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부위다. 치주 질환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면 잇몸뿐 아니라 잇몸뼈가 녹아 치아 전체가 흔들리는 상황이 발생해 잇몸과 치아건강을 모두 잃게 될 수 있다.

잇몸뼈가 손실되면 원래 상태로는 회복되지 않아 향후 임플란트를 해야 할 상황에서도 시술이 불가능해지거나 뼈이식 예후가 불량할 수 있다.

또한 치주 질환이 있는 사람은 당뇨병이나 심근경색, 치매, 뇌졸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치주 질환을 앓은 임산부들은 조산이나 저체중아를 낳을 확률이 높으므로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예방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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