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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Ⅰ] 쉰 목소리로 나타나는 후두염 2019-09-06

후두염
후두염은 염증에 의해 후두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후두는 코와 입으로 들이마신 공기를 가습하고 이물질을 걸러내는 여과기 역할을 한다. 요즘처럼 기온차가 큰 환절기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워 공기 중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 감염 바이러스는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독감바이러스 등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유아에서 많이 발생한다.
쉰 목소리로 나타나는 후두염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에 더 주의하세요
쉰 목소리, 기침이 주요 증상, 심하면 호흡곤란 나타나
후두염이 생기면 후두가 염증 때문에 좁아지면서 목소리가 갑자기 안 나오거나 심하게 변하고 기침을 자주 하며, 이물감 등이 느껴진다. 또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침을 삼킬 때 목에 통증이 느껴진다. 증상은 밤에 더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항생제 없이 염증과 붓기를 줄여주는 소염제만으로도 일주일 이내 목소리가 회복된다. 하지만 후두염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적절할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할 경우 기도가 좁아져 호흡곤란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만성 후두염으로 진행돼 성대 궤양이나 성대 물혹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숨쉬기가 힘들거나 숨 쉴 때 소리가 나는 경우, 갑자기 목소리가 안 나오는 경우, 침도 삼키기 힘들 경우는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청결한 개인위생 관리로 예방 가능

후두염에 걸렸을 때는 작은 자극만으로도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환자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시켜 먼지를 제거하고 가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약 5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말을 삼가는 음성 휴식도 쾌유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손발을 씻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후두염 2주면 회복… 한 달 이상 회복 안되면 다른 질환 체크해야
후두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쉰 목소리는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회복이 된다. 하지만 치료를 받았음에도 한 달 이상 쉰 목소리가 지속 된다면 후두 내시경을 통한 성대 건강 상태 체크가 필요하다. 장기간 나타나는 쉰 목소리는 후두암, 인후암 등을 알리는 전조증상일 수도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청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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