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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에게 듣는 질환 Ⅱ] 대장암 증상이 있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철저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019-03-13

이상철 교수
대장항문외과 이상철 교수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마쳤으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외과 전문의로서, 외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최소침습복강경수술센터와 탈장전문센터 소장을 맡고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를 겸임한다. 대한외과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 대한소화기학회, 아시아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등에서 평생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미국대장항문학회, 미국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상(우수 국제논문상), 외과학교실 최우수 교수상(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단일공 복강경 수술 및 최소침습수술, 집도의 단독 집중 수술, 자연개구부를 통한 무흉터수술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14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암 등록 통계에 의하면 대장암은 남자에서 두 번째, 여자에서 세 번째로 호발하는 암이다. 비율로는 전체 암 발생의 12.9%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장암은 대부분 전구단계인 선종을 거쳐 암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대장 내시경을 통해 대장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을 예방하고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따라서 검진에 의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대장암 증상이 있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철저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암의 증상은
대장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상당수에서 우연히 발견된다. 그러나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혈액이 손실돼 빈혈이 생길 수 있으며, 간혹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가 나타나기도 한다. 가장 주의해야 할 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복통 및 빈혈이 있다. 특히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이와 같은 변화가 있을 때에는 철저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대장암의 증상은 암의 발생 부위나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우측 대장암은 오른쪽 대장 지름이 왼쪽 대장보다 넓기에 암으로 인해 대장이 막히는 증상은 잘 나타나지 않는다.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게 될 쯤엔 암의 크기가 상당이 커져있을 수 있다. 그 외 빈혈, 무기력증 및 흑변이 발견된다. 이에 비해 좌측 대장은 지름이 좁아서 대장암에 의한 폐쇄와 관련된 증상이 주로 보인다. 이때 변비, 설사가 교대로 동반되는 배변 습관의 변화가 나타나며, 혈변이 보인다.
대장암의 치료는

대장암 치료는 종양의 크기와 위치, 병기, 환자의 전신건강 상태 등에 따라 결정된다. 일반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 항암요법, 방사선 치료가 있다. 한 가지 방법을 단독으로 쓰기도 하고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수술 방법에는 개복 수술, 복강경 수술이 있으며 조기 암은 내시경 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다. 복강경 수술은 절개 부위가 작아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지만,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복강경 수술이 어려울 수도 있다.

대장암 예방에 대한 조언
대장 쪽에 조금이라도 통증이 느껴지거나 변에 피가 묻어나올 경우 주저 말고 대장 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괜히 겁난다고 병원에 안 가고 버티다가 암을 더 키우거나 다른 부위에 전이되는 등 곤란한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 그리고 꾸준히 건강검진을 잘 받도록 하자.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탓에 젊은 사람들도 안심할 수 없다. 젊은 나이에는 신진대사량이 많아서 전이와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40세 이하여도 내시경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육류, 주류, 탄수화물, 밀가루 음식, 가공식품, 기름진 음식, 패스트푸드, 당분 섭취는 가급적 줄여야 한다. 특히 주류, 패스트푸드는 꼭 기피해야 하며, 담배도 피우지 않는 게 좋다. 유산균 섭취와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운동을 추천한다.
당뇨망막병증 예방을 위한 조언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하면 망막에 전반적으로 손상되기 때문에 레이저 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성공적으로 받아도 시력 회복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있다. 그러나 환자가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되면 대부분 더 심한 시력 손실을 겪게 된다. 따라서 정기적인 안과 진찰로 치료 가능한 병변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면 당뇨병으로 인한 시력 상실의 빈도를 낮출 수 있다. 또 당뇨망막병증이 없거나 초기라면 당뇨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더불어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있다면 함께 관리를 잘해 주어야 합병증 진행을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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