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께서 3년여 전에 대장암3기 진단받고 이상철교수님께 수술받고 항암치료하고 약 복용중이십니다.환자가 정말 많고 힘드실만도 한데 항암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하는 어머님을 위로하시고 격려해주시며,큰 힘을 주십니다. 양가 부모님께 이러저러 일들이 많았어서 여러 큰병원과 여러 진료과를 다녀보았지만, 모든 교수님들이 이상철 교수님 같지 않아요.솔직히 성모병원이 좋다기보다(응급실은 특히 불친절하싲--;) 이상철교수님과 간호사쌤들이 유독 남다르시죠. 수술 전 서울로 가야하나 알아보던중 대장항문외과에서 저명하시다하여 이상철교수님께 가기도 했고요. 쉬운말로 숫자빼기로 외래진료를 보실 법하지만, 급하게 서두르시지않고 대화해주시고 살펴주시고 설명해주시니 예약하고도 좀 늦어지기도해서 불평하시는 분들도 있지만,교수님의 세심함을 아신다면 좀 여유를 가져주시면 좋겠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교수님,선생님들 감사해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