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담석증으로 급하게 수술하게 되어 성모 병원을 찾았습니다. 너무 어린 아기가 있어서 수술 일정도 잡기 어렵고 당장 아기 맡기고 수술을 할수 있는 상황도 아닌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에서 외과 간호사 손희자 선생님께서 마치 동생 걱정해주시듯 걱정해주셔서 ㅠㅠ 갑자기 위로받고 서러운 마음에 엉엉 울어버렸어요.. 진심을 느꼈어요... 그 후 수술이 마치고 나서도 입원기간에 아가는 어떻게 했냐고 걱정해 주시고.. 퇴원 다하고 외래 진료 갔을때도 기억해주시고 수술 잘 했냐고 아가는 잘 있냐고 안부 물어봐주셔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차올랐어요.. 언니같은 마음으로 걱정해주시고 안정시켜주시고 마음써주신 외과 손희자 간호 선생님을 너무너무 칭찬합니다. 더불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다들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 미소를 잃지 않으시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며 환자를 위해주시는 그마음 정말 따듯하게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이런글은 처음써봐서.. 두서없었지만 저의 진심이 전해지길 바래봅니다. 손희자 간호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