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일반 선생님 이름은 기억이 안나요 지난해 여름에 후두내시경 검사 를 받았습니다 기침이 나는데 마땅히 입을 가릴것이 없어서 고개를 돌리고 가방안에다 기침을 하는데 선생님 께서 연신 괜찬아요 괜찬아요 하시는 거에요 뭔감정 인가 설명은 어려운데요 ...뭉클한 감동 요즘 시국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 때문에 조금만 기침을 하고 가리고 기침을 해도 사람들이 싫어하는 티를 내고 피하기만 하는데 ... 지난해 여름에 경험했던 이비인후과 선생님 기억하고 번갈아 가며 생각나서 ... 이름은 전혀 모르지만 그래도 선생님 감동했습니다 예기는 뒤늦게 나마 드리고 싶네요 글쓰면서 울컥하는 환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