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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질병

근골격계통증

인체의 가장 큰 단일기관으로 전 체중의 약 40%를 차지하고 통증과 기능의 주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것이 바로 근골격계 질환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근육조직의 수축이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기능 이상을 야기하고 쉽게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근육의 이상으로 인한 문제들은 이차적으로 여러 질환을 일으키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허리통증

요통은 두통 다음으로 흔한 만성질환으로 평생 전 인구의 50~80%에서 요통으로 고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허리통증은 근육, 인대, 척추체, 신경공, 신경관, 척추 후관절, 근육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되며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통증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척추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추간판 탈출증, 척추협착, 압박골절, 근육염좌 및 인대 손상, 수술 후 통 증 증후군 등이며 경추 요추 추간판 탈출증을 비롯한 통증이 발생한 10명의 환자분 중 9명에서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시 호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는 약물요법, 물리 치료 및 신경치료 등이 있습니다.

어깨통증

어깨는 허리, 무릎 다음으로 빈번하게 통증을 호소하는 관절입니다. 어깨 관절은 구조상으로도 매우 많은 근육, 인대, 뼈들이 만나 상호작용을 하는 곳이므로 통증의 원인도 매우 다양합니다. 이중 가장 흔히 발생되는 어깨의 통증은 어깨 관절의 관절염(퇴행성, 류마티스성, 화농성), 유착성 관절낭염(동결견), 회전근개 인대 염증 및 손상 등이 원인이 되며 이외에 목디스크 , 극상신경이상 등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생길 경우 대부분의 경우 병력이나 이학적 검사로 감별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나 일부 초음파, MRI 등의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초기치료는 간단한 물리치료와 약물 요법부터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나 치료 반응에 따라 염증주사요법, 인대 강화요법, 관절치료법, IMS(근 육내 자극법)등을 조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로도 반응이 적을 경우에는 정밀 검사를 시행하여 수술 등의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어깨질환의 경우 기능의 회복을 위하여는 장기간의 물리치료나 운동요법이 매우 중요하므로 환자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됩니다.

두통

두통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유발될 수 있으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느끼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실제 전체 인구의 90%이상은 두통을 경험하며 여자 60%, 남자 57%는 1년에 적어도 한 번 이상 두통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는 통계자료도 있습니다. 두통의 종류는 매우 많아 일일이 모두 열거하기는 어렵습니다. 가장 흔히 발생하는 두통은 긴장성두통과 편두통입니다. 긴장성두통은 스트레스나 정신적 긴장에 의해 유발는데 주로 뒷머리나 목 뒤쪽이 뻣뻣하고 당기며 무거운 느낌이 지속되고 오전보다 오후에 증상이 더 심해지며, 수주에서 수년이상 같은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두통은 대개 머리의 한쪽에 치우쳐 반복적, 발작적으로 재발되는 맥박이 뛰듯이 욱신거리는 통증을 동반하는 두통이며, 두통 발작사이에는 증상이 없고, 한번 발생시 4~72시간 가량 지속됩니다. 간혹 구역, 구토, 빛이나 소리에 대한 과민 반응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종류의 두통들은 증상에 따라 적절한 약물요법이나 주사요법으로서 조절이나 예방이 가능하므로 전문의사와 상담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진통제의 남용은 두통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신경근에 잠복해 있다가 몸이 허약해졌을 때 발병하게 됩니다. 증상은 초기에는 감염된 신경을 따라 편측성으로 피부에 감각이 이상해지고 둔해지면서 통증을 나타낼 수도 있다. 때로는 몸에 불그스레한 발진이 나타나면서 통증이 시작되기도 하지만, 대개는 통증 시작 수일 내에 발진이 나타난 후 수포로 이행됩니다. 수포들은 대부분 일주일 이내에 딱지가 앉으면서 한달 이내에 치유되며 이렇게 치유된 대상포진 환자분 10명 중 1~2명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행이 되는데, 특히 급성기에 적절한 치료와 통증 조절을 하지 못한 경우와 노인인 경우가 가장 많으며 장기간의 항암치료 등으로 면역기능이 저하된 경우, 당뇨병이 동반된 경우, 얼굴 부위에 발생된 경우 등에서도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의 이환율이 높습니다. 한 번 신경통으로 이행된 대상포진은 치유가 어렵고 극심한 통증으로 인하여 오랫동안 고통받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발병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통증치료가 중요합니다.

3차신경통

3차 신경의 분포 영역에 생기는 수초간의 동통 발작(疼痛發作). 침범된 얼굴 부위에 심하게 아프며 후두부나 어깨까지 아플 수도 있는데 중년 이후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원인은 분명하지 않으나 뇌간부에 발생한 종양이나 뇌동맥류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고, 다발성 경화증의 증세로 나타날 수도 있으며, 뇌저부 소동맥의 동맥경화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 항경련제를 통한 약물치료로 상당한 통증의 감소를 얻을 수 있으나 통증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 궁극적인 치료는 수술을 통한 압박 신경의 감압술과 침범한 삼차신경의 분지를 알코올이나 고주파 열응고술을 이용하여 신경을 부분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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