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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간이식술 성공리에 마쳐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0-03-08 조회수 :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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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간이식술 성공리에 마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3월 8일(월) 오전 10시에 지난 2월 9일(화) 간 이식술을 받은 김모씨(36세,여)의 퇴원을 함께 축하했다. 상기 간이식은 말기 간경화로 인한 잦은 간성혼수를 고생하던 김모씨에게 친오빠(40세,남)가 자발적으로 간을 기증하여 이루어졌다. 대전성모병원 간이식팀(팀장 외과 김세준 교수)의 이식술은 10시간에 걸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환자는 정상 간기능을 회복하여 퇴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간 이식술은 수술을 집도하는 외과팀 뿐만 아니라 마취과, 소화기내과, 감염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여러 과들의 역량이 응축된 수술로 현대의학의 꽃이며 이식수술 중 가장 어려운 수술로 알려져 있다.

수술을 집도한 외과 김세준 교수는 “현재 대전 충청권의 많은 환자들이 간이식을 위해 서울로 많이 가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면서 “이 경우 서울에서 성공적인 간이식이 이루어졌다 할지라도 평생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료를 위해 서울에 가야하며 이 과정에서 많은 비용 손실 및 치료의 지연이 발생한다”고 언급했다. 김교수는 서울성모병원 간이식팀에서 100례 이상의 간이식술을 경험했으며, 수술 후 관리에도 충분한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 김교수는 이번 대전성모병원의 간이식술 성공을 계기로 대전성모병원에서 수술 뿐 만 아니라 간이식 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진료가 이루어져 환자들의 부담 및 위험을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성모병원 병원장 박재만 신부는 1988년 대전충청지역 최초를 신장이식술을 성공한 대전성모병원이 금번 간이식 성공을 계기로 대전충청권의 대표적인 장기이식 병원이 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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