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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본원 상지홀에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한 해 동안 본원을 위해 수고한 많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음악회에는 첫무대로 대전의 대표 성악인 길경호(바리톤) 외 3인이 투우사의 노래, 자 저 곳으로 갑시다, 축배의 노래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인형 올림피아의 아리아에서는 박재만 병원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 인형 올림피아를 고쳐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방윤석 신부와 마니피캇이 들려주는 성가 메들리로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대전 가톨릭 챔버 오케스트라는 영화 미션의 주제곡과 헝가리안 무곡 등 친숙한 곡을 들려줘 갈채를 받았다.
대전시 의사들로 구성된 디하모니 남성 중창단은 끈끈한 조직력과 짜임새 있는 볼거리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마지막 무대로 오른 대전 가톨릭 합창단 도나데이는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등을 함께 불러 객석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수 보좌주교님과 성사회(성모병원을 사랑하는 모임) 등 초청 인사들이 끝까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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